제가 요즘 하는 게임중에 Magic; The gathering 이라는 TCG가 있는데요, 이런저런 흥미 있는 설정들이 많아서 혹시 관심있는 분이 있으실까 함 써봅니다.
기본적으로 이 MTG 라는 게임은 Multiverse라는 다중차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인데요, 대략 설정이 이 세계에는 여러 차원 (플레인) 이 있고, 그것들이 모여서 다중차원이라는 세계를 성립한다라는 설정이지요,
이 여러 플레인들은 제각각의 이야기와 개성있는 설정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 나온게 Lorwyn (로윈) 이라 불리는 동화적 세계 입니다.
이 Lorwyn 은 평화적이고 동화적인 세상으로, 태양이 지지 않지요, 대신 태양이 너무 뜨겁게 불타지도 않고요. 가장 어두울때가 석양으로 여전히 태양이 지평선에 걸려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딱히 괴물이나, 포식자가 존재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여러 종족들이 어우러져 산다는 약간 동화삘이 나는 이야기지요.
이 여러종족중에 Kithkin (키스킨) 이라는 종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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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호빗 같은 애들인데요, 인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키는 작은데, 외교적이고 마을을 이뤄서 오손도손 살지요.

(키스킨 마을의 이미지 입니다 )
이 키스킨들을 알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Thoughtweft라는 특수 능력 입니다. 이 Thoughtweft란 능력은 이 키스킨들이 단결된 커뮤니티를 이룰수 있게 도와줍니다. 즉 이 Thoughtweft를 통해서 자기 집단들의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게 되고 더욱더 서로 가까이 느끼게 되는거죠.
텔레파시나 오버마인드 같이 정신을 공유한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형제들이 느끼게 되는 정신적인 공감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는데요, 거기에 마법적인 요소가 석인것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이 능력을 통해서 키쓰킨들 끼리는 서로의 제스쳐나 기분을 정확하게 알수 있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서로의 진심을 깊이있게 들을수 있게 하고요. 새 시리즈의 나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 있곘지만, 그들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이 Thoughtweft는 마법적인 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서로 완벽한 소통을 할수있게 도와주는거라고 할수 있곘죠. 뭐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숨기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요.
뭐 얘네들이 이루는 마을은 골드미도우, 클로버델, 그리고 킨스베일 등등이 있는데요, 각 마을의 운영은 ‘센’ 이라고 불리는 마을촌장에 의해 이뤄집니다. 만일 어떤 낯선이가 이 마을에 살고있는 한 키쓰킨을 괴롭혔다 하면 이말은 전 마을전체에 시비를 걸었다고 봐도 되는 거지요. Thoughtweft를 통해서 전 마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이 알려고, 그리고 말그대로 전 마을 구성원이 다 나타나서 (전사들부터 동네 할머니까지) 그 낯선이와 싸웁니다.
이런 특수 능력떄문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강력함이 급격히 늘어나는 종족이지요. 1+1 은 2 가 아니라 3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종족이랄까요.
이 Thoughtweft 전투에도 유용한데요, 예를들어 3명이 콤비를 이뤄서 싸우면, 별다른 연습없이도, 마치 3이서 하나의 유기체인듯이 100%의 콤비를 이룰수 있지요. 적이 만일 이중 하나는 손쉽게 상대할수 있다 해도, 다른 둘이 그 하나의 약점을 신속하게 움직여 막아주니까요. (왠지 검은 삼연성이 생각났습니다. )

(Thoughtweft Trio 입니다. Thoughtweft를 통해 이뤄지는 전투그룹이지요. 머리에 반짝반짝 거리는게 Thoughtweft 입니다 =ㅂ=. 얘네가 얼마나 강하냐면, 동시에 9명의 엘프 전사를 상대해서 5명정도는 한번에 죽이고-9명중에 5명까지죽이다가 자신들도 죽는다는게 아니라 단숨에 5명을 죽이고 나머지 4명을 저력에 손상없이 상대한단 소리죠., 엔간한 거인들도 피해없이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
어쨌든 이 Thoughtweft능력을 통해 이 키스킨들은 자기들 만의 고유한, 그러면서도 이상적인 커뮤니티를 이룰수 있는 것이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소중이 여기는 그런사회 말이죠.
이 종족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굉장히 손재주가 좋다라는 것이 있군요 뭐 이것저것 엄청 만들어 냅니다. 가구, 덫에서 부터 마법의 반지나 비행기 같은것들 말이죠.

(예를들면 이런것 말이지요, 일종의 폭격기 이긴 한데 조악하군요. 풍선타고 날면서 위에서 마법시약을 집어던지는듯 합니다 -_-)
또 굉장히 미신적이라는 특징도 있지요. 이 선한 종족은 Lorwyn세계의 추상적이고 신비한 개념이나 정령들을 존중하지요 . 그들인 이 정령들이나 엘리멘트의 움직임이나 행동이 자기네들의 인생에 어떤 징표와도 같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슬링샷에 쓸 돌은 어디어디 강 밑의 돌이 제일 잘 맞고 진실하니까 그걸 써야 한다더라.. 라든지 무슨 고기를 먹을땐 은식기를 써야지 남은 동물들이 기분나빠하지 않는다..라든지 말이죠.
훗날, Great Aurora 현상으로 인해 세계가 반전되고, 태양이 절대 지평선위로 떠오르지 않는 Shadowmoor의 시간이 오면서, Thoughtweft 능력은 저주가 되버리고 미신적인 모습은 강박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만 말입니다. .
설정이 흥미있길래 함 올려봤습니다 =ㅅ=. 다른 분들도 흥미있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종족들도 함 올려 보겠습니다. (아마 엘프, 고블린, 인어중에 하나가 될 듯 합니다만, 로윈 세계에서는 얘네들도 굉장히 특이하지요 ) .자세한 설정은 공식 사이트인 www.magicthegathering.com 에서 참조하실수 있습니다.
아..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내가 뭐 선거할 것도 아니고, 그냥 웃겨서 올림..
힘든 일상에 이런 개그를 선사해 줘서 고맙지만, 이런걸 계속 볼 사람들이 불쌍하네요.